블로그에 쓰는 백 번째 포스트에 대한 감사제목들

1. 공지 세 개에 비공개로 전환한 글도 있고 보호글도 있지만, 어쨌거나 이 글 url 맨 끝의 숫자가 100이 되었으니 그동안 꾸준하게 해 올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. 

 

 

2. 그리고 지난달 말, 포럼에도 질문하였었지만 구글서치콘솔 또한 5월 동안 클릭수 백 개를 달성하여 이 또한 감사. 초반 치고는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고 대부분 그러는데, 난 광고 다는 건 관심 없어 잘 모르겠고 그냥 취미로 하면서 네이버 구글 노출만 잘 되면 장땡. 

 

3. 제아무리 업이 아닌 취미로만 한다지만 못 하는 티는 안 내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. 그래서 스킨도 여러 번 바꾸었고 글을 더 잘 쓰기 위하여 책도 옛날처럼 편식하지 않고 요즘 들어 나름 부지런히 읽고 있다. 뉴스 기사나 다른 블로그 등도 틈틈이 정독 중. 조금이나마 신경 쓴다는 마음이 있다는 건 감사할 일이다.

 

4. 문득 포스트가 오백 개, 천 개가 쌓일 미래의 모습을 잠깐 상상해 본다. 그리고 가끔씩 다른 블로그 보면 만 개 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야말로 ㄹㅇ리스펙! 나도 남은 인생 살면서 최소한 만 개는 달성하고 싶은데 과한 욕심인가? 아니야, 지금처럼 꾸준함을 유지한다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! 뭔가 나만의 한계점을 과감하게 파괴시키는 일인 거 같아 마무리하며 모든 것에 감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