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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분증 갱신

부모님의 신분증 갱신일이 다가와 DDS 문 열기 한 시간 전에 가서 (평일에 못한 사람들 토요일에 몰릴까 봐) 일빠따로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오늘 문 닫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. (holiday observation 때문) 그래서 그제서야 문에 붙어놓은 종이 발견하고 그분한테 "알려줘서 땡큐"라고 하고 허탈하게 집으로 컴백. 남은 기회는 다음 주 뿐이다!

 

 

카카오 네이버 접속 불가

그리고나서 할 일들을 하는데 갑자기 카카오톡과 지금 이 티스토리를 포함한 카카오 관련 모든 서비스들이 접속되지 않는 것이었다. 그래서 지식인에도 물으려고 들어가니 이건 또 설상가상으로 되었다 안 되었다.... 그래서 별의별 쑈(?)를 다하고 심지어 브라우저 완전 초기화까지 하고 밥 먹고 나서보니 원래대로 컴백. 덕분에 더 빨라졌고 테마도 산뜻하게 바꿨다.

 

맨 처음 안 되었을 때는 '카카오 또 터졌나, 믿을 게 못 되겠네' 이랬었는데 왠지 나 혹은 우리 집만 안 되는 분위기로 흘러가니 이 ㅅㅎ들이 일부러 접속차단시켜 놨나 이래 싶기도 하고...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들이었다. 하지만 결론은 잠시 네트워크상의 오류가 있었다는 것으로. 인터넷 회사 전화연결 없이 생각지도 않게 빨리 또 수월하게 해결되어서 천만다행이다.

 

 

유튜브 썸네일 교체 중

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350개 영상들의 썸네일을 모조리 교체 중에 있다. 양도 양인만큼 나눠서 한 지 벌써 2주째.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더만 이제서야 조금 숨통이 트이는 듯. 다음 주 되면 마무리될 거 같다. 공지와 프로필 레이어에 링크 있음.

 

 

미디엄에 오랜만에 글쓰다

진짜 몇 백 년 만에 킨들북 사서 두 권 중에서 한 권 다 읽고 어제 영어로 독서노트 올렸음. 다행이고 감사한 건 이제는 한국어로 된 글 보고 따로 번역 안 해도 바로 영어문장이 술술술~ 만들어진다는 거. 나의 프로필 레이어에 링크 있음.

 

 

 

허전할 거 같아 올리는 아래 사진은 며칠 전 옆 섭디비전 산책 가서 찍은 거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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