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2
16

태그에 관한 네이버와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면 바로 띄어쓰기한 포스트당 들어가는 개수의 한도이다. 네이버 블로그의 태그는 무조건 붙어쓰기만 허용되지만, 티스토리는 띄어쓰기가 가능하다.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의 태그는 많게는 2, 30개까지도 달 수 있지만(아마도?), 티스토리는 열 개로 한정되어 있다. 여기에 대한 좋은 예시로 나의 블로그 태그 페이지를 캡처해 보았다.

 

 

띄어쓰기가 가능한 게 이제야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된다. 게다가 현재까지 게시글이 27개 작성되었기 때문에 태그의 개수 또한 중복되는 것들도 있고 해서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.  

 

게다가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, 이건 순전히 글 쓰는 환경인 에디터 문제인데 네이버에서는 작성 중인 글의 원하는 특정 단어 앞에 #을 붙어서 본문에서도 클릭이 가능한 해시태그가 표시되지만, 티스토리를 비롯한 타 블로그 글쓰기 환경에서는 그런 기능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는다. 단, 블로그는 아니지만 유튜브 또한 영상 설명란에도 가능하다. 

 

비교는 이제 그만하기로 하고, 그럼 티스토리에서 어떻게 하면 깔끔한 태그를 달 수 있을까? 우선 글쓰기로 들어가 글을 다 작성한 뒤 맨 하단으로 내려간다. 그러면 '#태그입력' 란이 나온다. 여기에 넣고 싶은 태그를 타이핑하고 엔터를 치면 된다. 단 주의할 점은 앞에서도 누누이 강조하였지만 띄어쓰기가 되도록 말이다. 그리고 #표시는 이미 지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이것까지 타이핑할 필요 또한 없다.

 

참고하시라고 방금 작성한 태그 영역을 살짝 보여드린다.

 

 

 

그럼 다들 재미있고 유익한 블로깅 하시길...

COMMENT